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 (문단 편집) === 작화 및 연출 === 전반적으로 작화나 스토리에 대해 1기 때처럼 대부분 호평이 이어졌으나 특정 부분에서 연출이 아쉬웠다는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중반 이후부터는 압도적인 [[연출]]과 [[작화]]를 보여주며 아예 1기와 마찬가지로 '''[[원작초월]]이라 불리고 있다.''' 1화에서는 퀄리티 높은 배경미술과 적절히 섞은 3D, 작품에 잘 녹아든 음악과 오리지널 전투씬까지 어우러져 호평이 많았다. 오프닝에 대한 기대감도 크던 와중 노래에 걸맞게 화려한 영상미로 오프닝을 뽑아내었으며, 마지막에 나온 오케스트라 곡도 호평을 받으며 끝났다. 2화부터는 유곽에 본격적으로 잠입한 탄지로 일행의 상황을 보여주는데, 유곽 전체를 3D 처리하여 배경들을 고퀄리티로 표현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원경에서 바라본 유곽 씬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 세세하게 움직이고 있는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 이외에도 탄지로가 거짓말을 하는 장면, 이노스케가 감으로 오비를 추적하는 장면[* 특히 이 장면은 이노스케의 초인적인 감각 능력을 다시 한번 돋보이게 해주었다.] 등은 전에 사용한 적 없었던 독특한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3~4화에서는 첫등장한 다키와 집주인의 과거도 긴장감 넘치게 연출하였으며, 다키의 성우인 [[사와시로 미유키]]의 연기력도 한몫하였다. 그러나 에피소드의 초반인지라 전투씬은 거의 없고 상황 설명 및 개그씬이 위주라 이에 대한 불만을 품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작중 상황에 대한, 작화, 연출, 긴장감은 빠지지 않고 잘 표현하였다. 5화에서 제대로 된 첫 전투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예상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주지 못해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논란이 일었다.[* 여담으로 10년 전에 방영되었던 같은 제작사 애니인 [[Fate/Zero/애니메이션|Fate/Zero]]의 11화에서도 이와 비슷한 비판이 있었다. 그런데 이쪽은 유곽편 5화와는 달리 [[작화 붕괴]]가 난무해서 BD 발매시에 다 뜯어고쳤다.] 작화 퀄리티는 그렇게까지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호흡 연출이 이전 작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져서 혹평이 많다. 탄지로와 다키가 싸우는 전반부 A파트, 즉 히노카미 카구라의 연출은 종이를 잘라다 붙여놓았다는 등의 악평을 많이 듣고 있다. 환일홍의 경우도 탄지로가 사라지기만 하는 연출[* 허나 원작에서도 유곽편에서 시전한 환일홍은 사라지기만 하는 연출이라 제작사를 비판하긴 어렵다. 아마 탄지로가 아직 숙련도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일 수도 있다]이라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또한 머리카락만 휘날리며 움직이는 정지컷과 무한열차 편에서 지적받은 어색한 3D[* 다키의 오비], 이전 유포테이블 작품들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던 CCTV 연출도 한몫하였다. 또한 이전 작품들과 달리 해당 회차에서는 지금까지와 다르게 원작의 연출을 영상에 맞게 바꾼 모습이 없다시피 하고, 소리의 호흡 1형의 경우에는 아예 연출이 생략되고 원경에서의 폭발 한 번으로 대체되어 버렸다. 벽력일섬 또한 이펙트의 디테일이 줄었다는 말이 많은데 기존의 벽력일섬은 중심이 되는 노란색 섬광, 노란 섬광을 감싸는 보다 소규모의 청록색 섬광과 젠이츠의 잔상이라는 3개 요소로 구성되었지만, 해당 회차에서는 나머지 요소는 전부 빠지고 노란색 섬광 하나만으로 구성된 벽력일섬이 나와버렸다. 하지만 스마, 마키오, 이노스케의 전투, 텐겐의 "화려하게 가보자!"씬의 작화와 연출은 볼만 하다. 이외에도 5화에만 회상씬이 3번 등장했고, 전부 전투씬 중간에 나욌다. 그래서 흐름이 끊긴다는 말이 많았다. 그러다가 6화에서는 5화에서 받은 평가가 완전히 뒤집히며 대호평을 받게 되었다. 이전 화에서 보였던 작화와 연출이 미흡한 면들이 완전히 일소되었으며, 다키의 공격 장면과 네즈코의 각성 장면의 연출도 매우 훌륭하고, 특히 클라이맥스 부분의 [[히노카미 카구라]] 작골염양이 극장판급 퀄리티로 묘사되었다. 이번 화는 [[미우라 타카히로]]가 연출하고 [[아베 노조무]], [[쿠니히로 마사유키]], [[오부나이 미츠루]], [[키무라 마사루]] 같은 ufotable의 에이스 애니메이터가 전부 참가했으며, 특히 아베 노조무가 그린 히노카미 카구라 씬이 호평을 받았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778827&no=626218|#]][* 이때 선이 굵어지는 작풍이 되는데 무한열차편에서 [[렌고쿠 쿄쥬로]]가 연옥을 쓰고 돌진한 후 화염 속에서 [[아카자]]와 격돌하는 씬의 장면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7화도 6화에 이어서 [[미우라 타카히로]]가 연출하고 [[아베 노조무]], [[나카무라 마코토]], 우다 아키히코(宇田明彦) 등 에이스가 참가해 호평이다. 특히 2기 하이라이트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규타로 등장과 혈귀술을 기괴하고 소름돋게 연출하며 인상 깊은 장면을 만들었다. 또한 음주 우즈이의 액션을 원작보다 조금 더 보강해서 액션씬을 다채롭게 연출했다. [[ufotable]]의 전문분야인 촬영에 의한 광원처리 또한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규타로]]가 날리는 피에도 3D에 펜선을 덧입힌 후 촬영보정까지 거쳐 퀄리티 높게 만들어 내었다. 이 에피소드가 나올 시점에 애니메이터 [[타무라 사토미]]가 호평했다. [[https://twitter.com/orie0421/status/1483089055344906243?t=ti2tacnb7F3_fT-ad9XOfw&s=19|#]] 8화는 [[타카하시 켄]]이 연출하고 [[쿠니히로 마사유키]], [[오부나이 미츠루]], [[미와 카즈히로]], [[미키 타츠야]], [[타카하시 켄]], [[소토자키 하루오]]가 작화를 담당했는데, 이 에피소드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5화에서 아쉽다는 평을 들었던 젠이츠의 벽력일섬부터 시작해서 규타로의 혈귀술, 귀살대vs다키&규타로의 난전이 잘 연출되었다. 우즈이vs규타로 백병전은 화려한 이펙트와 유려한 작화를 뽐내며 대호평을 받았다.[* 이때 카메라나 연출이 액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소리의 호흡]] 제 5형 명현주주의 경우 연출을 [[작화]] 대신 [[촬영]]효과로 대체하였는데 해외 팬들은 별다른 말이 없었던 반면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이상하리만치 혹평이 많았다. 칼을 양 옆으로 빙빙 돌리며 달리는 장면의 작화와 촬영 사이에 괴리가 느껴졌다는 듯. 9화는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이 연출과 작화를 직접 했고 [[키무라 마사루]], [[오부나이 미츠루]], [[나카무라 마코토]]가 참가했으며, 유곽편 회차 중 가장 많은 작화감독, 원화, 동화 애니메이터가 참가했다. 원작에 없었던 우즈이의 아내들과 우즈이 텐겐의 과거가 오리지널로 추가 되었고 이전 화들에서 호불호가 갈렸던 소리의 호흡 또한 높은 퀄리티로 연출 되었다. 또한 기대가 높았던 탄지로 일행의 합동 전투씬도 회전작화[* 인물과 배경이 동시에 회전하는 작화는 애니메이팅 기법 중에서 고난이도로 꼽히는 기법으로 아무나 못한다.]를 내세워 기대만큼 연출되어 호평이 많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전체적인 움직임에서는 속도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으며, 9화 중반 부분에 우즈이가 규타로의 목을 베는 장면에서 검을 휘두르는 우즈이 및 탄지로의 모습에 그것이 두드러진다는 말이 많다. 그리고 이노스케의 경우에는 원작에도 나오지 않은 짐승의 호흡 6의 엄니 장면을 억지로 늘려서 전투의 긴박감을 망쳐버렸다는 소리도 듣고 있다.[* 일단은 톱의 원리를 이용해 잘랐다는 점을 강조하려고 한 것 같지만 그게 너무 길었던 데다가 목이 잘릴까봐 불안해하면서도 다키는 손놓고 보고 있는 듯한 장면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다키가 톱질하는 이노스케에게 한 번 정도는 더 공격을 시도했어야 어색한 장면이 안 된다.][* 사실 9화의 감독을 맡은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은 감독 데뷔 초부터 느린 전개와 연출 때문에 비판이 많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_w_4VpmVpA)]}}}||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텐겐 vs 규타로.gif|width=100%]]}}}|| || {{{#ffc300 '''환락의 거리편 최고의 명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는 10화의 텐겐 VS 상현 6 규타로의 전투씬'''}}} || 10화는 [[시라이 토시유키]] 연출[* 그 유명한 1기 19화의 [[히노카미 카구라]] 장면을 연출한 사람이다.]에 작화로 [[쿠니히로 마사유키]], [[아베 노조무]], [[키무라 마사루]], [[쿠리타 신이치]], [[미와 카즈히로]], [[시라이 토시유키]], [[우라 류타]]가 참가했다. 탄지로의 반점 각성과 텐겐이 '''악보「보면(譜面)」'''을 완성시키고 규타로와 싸우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전율을 불러 일으켰으며, [[Fate 시리즈]]까지 포함한 ufotable이 제작한 역대 전투 장면 중에서도 최상급 퀄리티라는 평가를 받는다. 9화에서 보여준 회전 작화를 포함해 동시에 두 공간에서 벌어지는 텐겐과 규타로가 엄청난 박력으로 격렬하게 싸우는 장면이 화려한 색감과 속도감까지 더해져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원작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규타로와 텐겐이 단 둘이서 싸우는 전투씬은 3장 분량도 되지 않는다![* 또 클라이맥스 전투씬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은 기존 배경음악에 리드믹한 피아노 반주를 가필하여 긴장감과 박진감을 더더욱 올려주었으며, 엔딩 부분에서는 엔딩곡인 朝が来る 대신에 [[카지우라 유키]] 작곡의 오케스트라 음악이 흘러나왔는데 [[카마도 탄지로]]가 [[규타로]]의 목을 베어내는 데에 성공함과 동시에 [[규타로]]가 죽기 전 마지막 필살기를 발동시키는 장면이 장엄한 느낌의 음악과 어울려 호평을 받았다.] 또한 목을 베는 순간에도 [[다키]]&[[규타로]] [[남매]]의 모습에서 자신과 여동생의 모습을 겹쳐보는 [[탄지로]]를 두 번 묘사하여 11화와의 연결점을 만들었으며, 동시에 탄지로의 따뜻한 심성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러나 마감이 급하기는 급했는지 원화의 지시문이 그림에 노출이 된 부분이 발견됐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778827&no=655428|#]]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778827&no=655453|#]]] 원참선회로 쑥대밭이 된 요시와라의 불길이 조용히 사그러드는 10화 엔딩 연출은 [[모노노케 히메]]의 마지막 장면을 오마쥬한 듯 흡사한 구도이다. 11화는 독자 및 시청자들이 기대하던 상현 집결 장면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여전히 훌륭한 작화, 연출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매우 호평받았다. 특히 샤바나 남매의 과거 회상은 성우들의 열연과 지금까지 추가되었던 오리지널 장면[* 사실 7화에서 다키가 폭혈로 인해 타들어가는 중에 기억해낸 과거 장면 등 여러 빌드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및 디테일한 감정 묘사들이[* 대표적으로 다키에게 욕을 먹자 규타로가 바로 반박하지 못했을 정도로 충격을 먹은 듯한 장면.] 더해져 원작 이상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건드렸다는 평가다. 특히 상현의 2 [[도우마]][* 다만 다키와 규타로가 인간이었던 시점에서는 상현의 6이었다.]의 임팩트 있는 등장씬과 1기보다 더욱 올라간 무한성의 퀄리티도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수많은 일러스트가 가미된 엔딩 영상과[* 이때 음악은 오프닝인 '잔향산가'가 사용되었다.]와 3기 예고로 끝을 내며 시청자들의 기대와 감동을 더욱 끌어올린 최종화였다고 할 수 있다. 11화 종결 직후 공개된 3기 제작 확정 PV 영상에서는 3기의 주요 인물인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와 연주 [[칸로지 미츠리]]가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